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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재원 전 의원,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장 장재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과거 비서를 상대로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.경찰 수사 진행 중서울경찰청은 장 전 의원을 준강간치상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. 준강간치상은 피해자가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성범죄로, 공소시효는 10년이며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 연장될 수 있다.피해자의 주장피해자는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, 경찰 조사에서 2015년 11월 서울에서 장 전 의

by tinatv 2025. 4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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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재원 전 의원,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

장재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과거 비서를 상대로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.

경찰 수사 진행 중

서울경찰청은 장 전 의원을 준강간치상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. 준강간치상은 피해자가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성범죄로, 공소시효는 10년이며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 연장될 수 있다.

피해자의 주장

피해자는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, 경찰 조사에서 2015년 11월 서울에서 장 전 의원이 총선 출마를 앞두고 술자리 뒤 자신에게 성폭력을 행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.

장 전 의원의 입장

장 전 의원은 "사실이 아니다"라며 혐의를 강력 부인하고 있다. 그는 피해자의 주장에 대한 신빙성을 문제 삼으며, "JTBC가 왜 이 시점에서 이 보도를 강행하는지 의문"이라고 반박했다.

정치적 배경 및 과거 논란

장 전 의원은 18·20·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,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에서 비서실장을 맡은 바 있다. 그러나 22대 총선에는 불출마했다.

그는 과거에도 회의 중 고성을 지르는 갑질 논란, 자녀의 무면허·음주운전 사건 등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.

향후 전망

정치인의 성범죄 의혹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, 이번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철저한 수사가 요구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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